염색이 빠지는 여러가지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은 모발의 큐티클 손상 때문입니다. 염색 과정에서 사용되는 알칼리 성분이 모발에 닿게 되면 큐티클을 열어 색소를 안쪽까지 침투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큐티클이 완전히 닫히기까지는 약 5~7일 정도가 걸립니다. 그 기간 동안 뜨거운 물, 햇빛 노출 등으로 인해 색소가 조금씩 빠져나갑니다.
또한 큐티클이 손상된 모발일수록 틈이 커서 색소가 더 쉽게 유출되고, 햇빛(자외선) 과 염소가 포함된 수돗물, 고데기나 드라이어를 사용할 경우에도 열로 인해 색소가 분해되어 색이 빠지게 됩니다.
모발의 손상 정도나 컬러 톤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짧게는 2주, 길게는 2~3개월까지 유지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약 1개월 정도가 지나면 서서히 퇴색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염색 후 색이 전혀 빠지지 않는 방법은 없습니다. 모발은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열, 햇빛, 세정 등에 노출되기 때문에 색소가 서서히 빠져나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대신 색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색소가 빠져 나가는 것을 줄여 컬러의 유지 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컬러 유지의 핵심은 완벽히 막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조금씩 지켜주는 꾸준한 관리 습관입니다.
염색 직후 바로 클리닉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술 직후 모발은 열과 화학작용으로 큐티클이 열린 상태이기 때문에, 즉시 클리닉으로 큐티클을 코팅해주면 색소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손상도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텍스처에서 진행하는 클리닉은 컬러 유지력 향상과 모발 복원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염색이 유독 빨리 빠지는 경우는 두 가지로 설명 할 수 있습니다. 모발 상태와 염색 컬러의 특성입니다.